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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 기고문]뉴델리 IICC와 한국전시산업의 위상

등록일 :
2019.06.29
조회수 :
593

뉴델리 IICC와 한국전시산업의 위상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 김상욱

 

인도 뉴델리 국제공항에서 막 벗어난 10km 지점에 거대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드와르카(Dwarka)지역으로 주변은 아직 잡초가 무성한 들판이 대부분이다. 인도 모디 정부가 서남아 지역 전시컨벤션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복합 프로젝트 지역이다. 컨벤션센터, 호텔, 복합쇼핑몰, 아레나, 상업시설은 물론이고 인근에 외국공관과 골프장을 조성하는 신도시 건설이나 다름없는 대형 공사프로젝트다. 이 복합단지를 위해 지하철, 철도,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도 동시에 건설되고 있다.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이 복합단지에 건설되고 있는 인도국제컨벤션엑스포센터(IICC ; 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po Center)이다. 30만 평방메타의 전시컨벤션시설로 건설될 IICC1단계 공사인 실내면적 5만 평방메타의 전시장과 8,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이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도 뉴델리에는 그레이터 노이다(Greater Noida) 지역에 6만 평방메타 규모의 인도엑스포센터가 있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건물구조가 컨퍼런스 용도에 더 적합하여 전시장으로서는 별로 인기가 없다. 뉴델리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가까이 걸리고 인도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일반 대중의 접근성 또한 매우 취약하다. 이러한 실정을 감안할 때 IICC는 전도가 매우 유망한 것으로 보인다. 드와르카 지역과 인접한 에어로시티에는 호텔객실이 4,000실이나 있으며 구르가온 지역은 첨단 IT밸리로 구성되고 있어 새로이 건설되는 드와르카 복합개발지역과 연계할 경우, 인도의 새로운 비즈니스 벨트로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복합프로젝트의 핵심시설인 IICC를 우리나라의 최대 전시장 운영사인 킨텍스(KINTEX)와 민간전시주최자인 이상네트웍스 컨소시움이 향후 20년간 운영 및 관리 권한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필자는 지난 주 뉴델리에서 개최된 인도전시협회(IEIA)가 주관한 오픈세미나(Open Seminar)와 아시아전시협회연맹(AFECA) 이사회에 참석하여 세계 각지에서 온 전시주최자 및 전시컨벤션 업계 관련인사들과 한국 전시산업의 국제화를 위해 논의를 가졌다. 이들과의 면담에서 화제는 단연 IICC였다. 한국정부가 최근들어 마이스 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적인 배려를 하고 있고 국내 각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전시장 신·증설에 나서고 있다. 한국 전시관련 기업 또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확대 전략에 따라 우리나라의 전시컨벤션 산업에 대한 지명도가 많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전시장 시설 면에서는 그야말로 걸음마 단계에 지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 전시장의 전체 면적을 다 합쳐도 약 27만 평방메타로 이는 중국 상해에 40만 평방메타의 전시면적을 갖고 있는 NECC1개 전시장에 비해 2/3 수준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한국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의 전시면적이 108천 평방메타에 달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4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ICC 운영사 선정을 위한 국제입찰에서 킨텍스 컨소시움이 여러 국제적인 전시장 운영사의 경쟁을 물리치고 사업자로 결정된 것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는 서구 주도의 전시산업계에서 한국이 변방국에서 중심부로의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은 시장규모를 무기로 하여 전시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데 최근 상하이, 센젠 등 수십만 평방메타의 초대형 전시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과연전시굴기라 할 만하다. 싱가포르가 중개무역지로서 역할이 급속히 줄어들어 한때 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과감히 전시컨벤션 산업으로 국가경제 발전방향을 전환하여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미국 라스베가스는 더 이상 도박과 관광도시가 아니다. 매년 1월이면 세계 최대의 CES 전시회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어 전 세계 기업인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미국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거듭났다. 영국의 경제경영연구소(CEBR)에 따르면 인도의 경제규모가 2018년 세계 5위에 머물고 있지만 2032년에는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구 13억명으로 연 평균 약 7%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인도는 서남아시아를 벗어나 세계의 중심국으로 부상할 날이 멀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시점에 무역전시회를 통해 우리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거점으로서 IICC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 최초로 해외에서 전시장을 직접 운영함으로서 한국 전시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쓴 킨텍스가 그간의 전시컨벤션센터 운영 및 마케팅 노하우를 IICC에 접목하여 인도 전시컨벤션 산업의 발전은 물론 한국 전시산업의 위상을 크게 높여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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